필자 정보는 경력을 많이 나열하는 자기소개가 아니라 글의 어느 부분을 작성하고 검토했는지 알려 주는 장치입니다. 통합 채널 운영에서는 작성자, 의료 검수자, 최종 게시 책임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한 이름에 모든 역할을 모아 보이게 해서는 안 됩니다.
필자 카드에는 공개 가능한 이름 또는 역할, 담당 분야, 이번 문서에서 수행한 일, 검토일을 둡니다. 주제와 관계없는 경력이나 확인할 수 없는 기간은 신뢰를 높이는 수식어로 넣지 않습니다. 자격이나 소속 표기는 현재 자료와 대조하고 변경 시점을 기록합니다.
가상의 글에서 편집자가 자료를 정리하고 의료진이 의료 문장만 검토했다면 두 범위를 따로 표시합니다. 의료진이 전체 문구와 디자인까지 작성한 것처럼 넓혀 쓰지 않습니다. 이는 실제 인물의 경력 사례가 아닙니다.
채널마다 다른 소개가 남지 않게 기준 카드를 두되 공간에 따라 짧게 보여 줄 수 있습니다. 축약본에서도 핵심 역할과 상세 정보로 가는 경로가 사라지지 않아야 합니다. 과거 작성자의 이름을 현재 검수자로 자동 승계하지 않습니다.
검수 결과는 누가 유명한지보다 독자가 이 글의 의료 사실, 편집 설명, 게시 결정을 어느 역할이 책임졌는지 추적할 수 있는지로 판단합니다. 필자 정보 범위를 명확히 하면 오류 발견 시 적절한 담당에게 수정 요청을 보내고 오래된 소개를 회수하기도 쉬워집니다.
필자 카드가 바뀌면 과거 글의 표시를 일괄 덮어쓰기보다 당시 작성·검토 주체와 현재 재검토 주체를 구분합니다. 독자는 최초 발행과 최근 확인의 책임을 각각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계정 소유자나 게시 관리자라는 이유만으로 의료 검수자로 표시하지 않습니다.